충주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로 나뉘어져 반려동물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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