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헌신과 용기로 고양시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사람·시간·민원 모두 소중히 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누구보다 앞장서 경청하는 '경청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양시정을 생활경제중심지로 조성'과 '시민을 위한 최첨단 환승도시 조성'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육성으로 일자리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일산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다. 말보다 실천함으로써 주민 여러분께 변화하는 일산과 고양시정의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이상동 예비후보는 평택대학교 외래교수,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 고양특례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고양시정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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