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 충청인대상에 나경원·오홍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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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 충청인대상에 나경원·오홍배

9일 서울 롯데호텔서 출향인 800여명 참석 예정
충북도민회중앙회 가입회원 60만명 돌파 기념행사

  • 승인 2024-01-07 11:24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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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북인 신년교례회가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와 중부매일신문(회장 장덕수) 주최로 열리는 신년교례회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별 출향인 대표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김숙자 한국화장품 회장 등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다.

출향인 중 주요 참석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충북 출신 국회의원 23명과 윤상현·김교흥 의원과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공직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수도권 지방의원 23명도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충북도민회중앙회 가입회원 6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비롯해 자랑스러운 충청인 시상식이 열린다.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은 나경원(영동)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오홍배(청주)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회장이 받는다.

대한민국 기업인 대상은 남종현(진천) 그래미(주) 회장, 2024 최고 공직자 대상 홍기현(괴산) 경기남부경찰청장, 2024 최우수 기초단체장은 이현재(보은) 하남시장과 김문근(단양) 단양군수에게 돌아간다.

2부 행사에서는 태진아(보은)와 이동준(청주), 김다현(진천), 양지원(영동) 등 충북 출신 가수들이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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