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프로그램 사진. |
5일 군에 따르면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공모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7개소 내외)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분야별 4개소)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방과 후 돌봄을 비롯해 문화, 예술,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서류는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보탬e 온라인 신청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직접 제출해야 하며 제안서 심사 및 검토는 음성군에서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일정과 서류 제출방법은 보탬e 홈페이지 및 음성군청, 음성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관·학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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