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 2명,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이재란 교장. |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4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란)로부터 교내 카페 수익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은 바리스타 수업시간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창업활동을 계획해 4일간 교내 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 150만 원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한전복 본부장은 “저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의 취약계층 아동 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동 231명에게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2024 신학기, 꿈과 희망을 응원해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대성여자고등학교의 기부금도 이번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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