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명예군수는 2013년 8월 초대 명예군수 취임 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2016년부터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유 명예군수는 "올해도 청양사랑기부제의 첫 단추를 끼우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출향인과 청양을 사랑하는 분들의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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