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사 전경./사진=부산동래구 제공 |
동래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해 기부 유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
추가 선정품목은 커피(세일기업 수안커피컴퍼니), 화장품(토아스), 과자·차(한국한방약차협회지회), 떡(금정떡방앗간)으로 답례품 선호도가 높은 가공식품을 추가로 선정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래구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추진해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주문 현황을 꾸준하게 모니터링해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품질 관리와 특색있는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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