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갑진년 소통과 희망의 새해 다짐

서산시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

서산시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

서산시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시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시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1월 3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서산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다짐하는 2024년 새해 맞이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양운교 서산경찰서장, 김상식 서산소방서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 케이크 커팅식 및 새해덕담을 나눴다.

이날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인사회를 여는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스태그플레이션 수준의 위기 상황에도 강건하고 의연한 대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서산시민과 상공인들을 치하한다"며 "새해를 맞아 끝없는 정진을 통해 청룡이 탄생하듯 기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성숙한 시민사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해 덕담을 통해 "서산 지역의 리더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2024년 갑진년에 18만 서산시민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지애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양운교 서산경찰서장의 새해 인사말에 이어 마지막으로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의 건배제의로 다과와 담소를 나눈 시민들과 각 기관단체장은 서로의 소망과 건강을 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성료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