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전기매트 위에 또 다른 전기매트를 겹치면 열의 축적으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 사용을 금지하고 전원이 켜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아야 된다.
특히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난 3일 전북 남원의 단독주택 화재는 집주인 부부가 난방비를 아끼려 난방용 매트를 두 장을 겹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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