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 한의학 요실금 예방교실에 참여자 어르신들의 한방체조 모습 |
군 보건소의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각 면사무소를 찾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방 체조(기공체조), 소도구 운동요법, 복부 온열요법 등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통해 참여자들의 요실금 증상을 개선한다.
특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해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윤태곤 소장은"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