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기센터 8일부터 농촌지도사업 신청받는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 대상 8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농촌지도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보면 작물환경 5개, 원예특작 9개, 축산 4개, 인력육성 2개, 농촌자원 6개 등 총 26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사업,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이다.

또한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향상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등이다.

이 사업 참가 희망 농업인은 신청서, 농업경영등록 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기간 내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신청 사업에 대해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2월 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세부사항 및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기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기술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