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장호원 남부 시장실에서 시민소통 모습 |
남부 시장실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남부권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55회 63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교통, 환경, 도로, 농업,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660여건이 접수됐다.
이중 ▲장호원 지역 좌석버스(114번) 운영재개 ▲의료취약 지역 해소를 위한 남부권 야간 진료(엘리야 병원)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똑버스) ▲농업환경개선(농배수로 정비공사) ▲체육시설확충(야외운동기구)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등 크고 작은 민원불편사항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 중인 민원소통기동팀은 지난해 1,310여 건의 민원 상담 및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소통폰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의 접근성과 소통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도 남부 시장실과 민원소통 기동팀 운영은 현장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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