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갑진년 '용의 해' 새해를 맞은 첫 세일의 비주얼 테마는 '청룡'과 '비상'이다. 청룡의 좋은 기운을 받아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비상하길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채병록' 작가와 손잡고 올 한해도 더욱 힘차게 출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청룡과 비상을 테마로 디자인했다. 2024년 새해 첫 세일을 맞은 대전점은 브랜드별 할인행사와 다양한 상품 행사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남성·여성 등 패션 상품군 브랜드 할인부터 주방·홈패션 등 리빙 상품군 할인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성·남성·아동 등 패션 상품군에서(일부 브랜드 제외) 품목별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쉬즈미스, SI, 리스트 등 여성패션 브랜드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리버클래시, 에디션, 맨잇슈트 등의 남성패션 브랜드도 역시 품목별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반스, 아디다스 골프, 언더아머 등의 레저/스포츠 브랜드도 품목별로 10%~30%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리빙상품군 브랜드인 아티스티나, AMT는 50% 세일에 돌입하며 르쿠르제는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패션 브랜드인 박홍근은 50% 할인을 진행하며 엘르파리 등도 4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상품군에서는 선물 수요가 활발한 연초 시즌에 맞춰 2일부터 14일까지 '겔랑', '시슬리' 등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앤드 뷰티 페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더한 기획 세트를 제안한다. 더불어 롯데카드로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세일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상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이상봉은 '디자이너 이월상품전' 행사를 5일부터 11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며 코트, 재킷, 니트 등의 겨울인기 아이템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쉬즈미스는 '새해맞이 인기상품 제안전'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오리털패딩 10만9000원부터 39만9000원까지, 구스패딩 21만9000원부터 39만9000원까지 다양한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고급스러운 신년룩을 제안한다.
비너스는 새해를 맞아 선물 상품전 행사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여성 브라, 팬티 등과 남성 드로즈, 런닝 등 다양한 언더웨어 및 홈웨어를 신년 기념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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