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단위로 실시한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 대전은 관내 초·중등교사가 총 6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5편(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 대회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1등급으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전체 출품작의 40% 이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대전은 두 배 이상 높은 선정 비율을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면서 "앞으로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입상작을 대전교육포털 에듀랑과 에듀넷 티클리어에 탑재해 현장중심 인성교육실천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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