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들은 2024년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두고 기초체력과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대전교육청은 훈련 기간 현장을 방문해 팀별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방법과 계획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운동부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김석중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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