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썰매장 |
좌구산 자연휴양림 내 썰매장은 줄타기, 천문대, 숲속명상의집과 함께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증평의 가족나들이 명소다.
지난해는 46일간 운영해 3315명(주말 평균 400명)이 이용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7~18세) 8000원, 유아(4~6세) 2000원이다.
증평·괴산·진천·음성 중부4군 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휴양랜드 숙박객, 가족친화인증기업, 다자녀가정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월 25일까지 운영 예정인 이 썰매장의 이용 인원을 오전, 오후 100명씩 제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썰매장 운영에 앞서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화장실, 쉼터, 트램펄린 등의 부대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운영 요원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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