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 |
제33대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임재수 서장(53)은 2001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49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부안해양경찰서장, 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임 서장은 2001년 경위 임관 후 초임지가 태안해경으로 부임했으며, 2013년에는 수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태안해경과 깊은 인연이 있다.
임재수 서장은 “두 번에 걸친 태안해경의 근무로 지역의 상황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어민들을 위하고, 해상치안 강화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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