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민선7기에서 8기에 이르기까지 태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태안읍 도시재생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비 총 500억 원 확보, 안흥진성 개방,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시행,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등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갑진년 새로운 태안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의 미래를 여는 광개토대사업 추진 ▲튼튼한 농어촌, 경쟁력 있는 태안 경제 육성 ▲군민 행복시대, 더불어 잘 사는 태안 건설 ▲수준 높은 정주환경, 삶의 공간 조성 ▲생태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건설 ▲군민과 함께하는 일류행정, 열린 군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운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충남도 으뜸과제로 선정된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과 국토 동서횡단 내포철도 구축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가시화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의 경우 집적화 단지 조성 및 이익공유제 추진을 위한 절차 및 주민 수용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태안군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이끌어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최대 1200억 원의 사업비 확보, 해양치유센터 신설로 소프트웨어 확충으로 국내 대표 치유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 안흥진성 본격적인 정비 및 철조망 이설 작업을 통해 군민 문화유산 향유권 보장 및 문화재적 가치 회복과 태안읍 일대 역사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중앙로 일대에 대한 지역 정체성 확립, 2026 태안 국제 원예치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조직위 출범 및 세부 시행계획 수립에 나선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8기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갑진년 새해 태안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군민 여러분께 진정한 희망을 드릴 것”이라며 “올 한해 더욱 강한 태안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발로 뛰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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