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웅(왼쪽 첫 번째) 소방서장 한스타워 지도점검 모습. |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엄재웅 신임 서장은 취임식 없이 관내 중점관리대상 복합건축물인 한스타워 및 최근 화재가 발생한 신니면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현장지도 방문했다.
엄 서장은 제천이 고향으로 2005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충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을 시작으로 충주소방서 앙성119센터장, 음성소방서 지휘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 충북소방본부 소방정책팀장과 상황분석팀장 등 현장실무 분야와 정책관련 부서의 다양한 경험을 두루 거쳤다.
엄 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활동이 최우선 임무이며 직원 각자의 행복이 선행되어야 조직 전체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사를 대신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