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 운영 사진.(사진=유성구 제공) |
2020년 2월 10일부터 운영된 유성구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개편(보건소 기능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하면서 1421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조치는 2023년 6월 코로나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춘 대응수준에 따른 후속조치다.
정용래 청장은 "코로나 위기수준이 낮아졌지만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신 의료진, 공무원,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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