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 동참 이어져

승인 2024-01-03 13:01
신문게재 2024-01-04 12면

정철희 기자

천안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관내 어린이집과 기업체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영란)가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기업체인 ㈜맘스모도(대표 김종화)는 300만원 상당의 유아용 빨대컵을 기부했다.

꼬마세상어린이집(원장 윤영란)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합창 공연으로 받은 사례비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부했으며, 백석세빛어린이집(원장 임옥수)은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따듯한 손길을 보내준 어린이집과 학부모,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천안시가 살만한 곳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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