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학교장 추천으로 고교 2학년부터 학년별 12명씩 총 24명을 선발해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전문 상담교사의 내신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해 효율적인 대입 진학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선착순으로 대입 컨설팅을 희망하는 고교 1~2학년 50명, 3학년 16명을 모집해 연중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개별 1대1 컨설팅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했다.
또 해외어학연수, 화상영어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740명의 장학생에게 총 7억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런 교육지원은 서울대 등 주요 대학 합격의 성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됐다"며 "청소년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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