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건설이 2일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현대모터스 증평점(대표 김진백)이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신원건설(대표 이봉희)은 이날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신원건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있다.
증평엔젤어린이집(원장 김양연)은 3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엔젤어린이집이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을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저축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증평 볼링동호인협회(회장 연기영)도 이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증평군에 기부했다.
이 성금은 지역 볼링동호인들의 단합을 위해 3개 클럽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일일 호프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동호인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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