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 3년 8개월 동안 지역 농업인에게 6억80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농기센터는 이번 임대료 감면 1년 연장으로 약 1억50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담 최소화는 물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농기센터는 현재 관내 6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콤바인, 트랙터 등 61종, 85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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