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내년 말까지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한다.
특히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든다.
이에 군은 특화상품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고객 휴식공간 마련, 포장재 디자인 패키지 개발, 지역 숙박업소 연계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대 핵심과제인 상인 역량을 강화하고 SNS 소통 채널 확대 및 정기 소식지를 발간한다.
군은 청천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사고 싶은 최고의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천면 푸른내시장상인회는 2005년부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자연산 버섯을 홍보·판매하는 버섯축제를 열어 시장 활성화와 함께 청정 청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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