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전 담양부군수가 지난해 12월 29일 장애인 장학금 200만원을 담양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왼쪽 이병노 담양군수./담양군 제공 |
최 전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정의 내실을 다지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해왔다.
또한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등을 꼼꼼하게 챙기며 성과를 끌어내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최 전 부군수는 "그간 군정 운영에 열정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준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담양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담양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부군수는 1997년 공직입문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인사위원회,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처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과 대변인을 거쳐 2022년 7월 5일 담양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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