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전국 500개가량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부터 청소년 이용과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우수기관은 총 20개 기관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대전에선 유일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종배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2019년부터 지속적인 최우수기관 선정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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