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전경.(사진=서구 제공) |
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28일 총 775명이 동참해 기준 1억 156만 원을 달성했다.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보다 활성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옥토진미 쌀, 참기름 들기름 세트, 한과 세트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기금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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