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우리 시정이 지금까지 부단히 노력하여 닦아온 초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충주 미래상을 명확히 설정하여 충주의 재창조 시대를 열어가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우리 후손들에게 미래 가능성을 지닌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주력해 왔고 앞으로도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를 건설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충주의 4대 미래비전이 실효성을 거두며 가시화되어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등 도시 전반의 역량이 높아지고 정주여건이 개선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편, 그동안 외면받았던 사소한 일들을 더욱 꼼꼼히 둘러보고 살피어 작은 변화로 시민들이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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