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초등부 박시윤 학생 등 8명, 고등부 이윤지 학생 등 3명, 일반부 강문자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상은 일반부 이정윤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부 대표로 시 낭송을 한 차종혁 씨는 "추운 날씨 속에 따뜻한 시를 낭송할 수 있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시 낭송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준 트럼펫 연주자 손윤모 씨는 "시를 낭송하는 훌륭한 대회에서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날이 많이 추운데 시 낭송을 하는 이 곳은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김기복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저희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서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멘토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긴급구조와 특별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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