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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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시상식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김서현(대전비래초), 고학년 안태민(대전비래초), 고등부 방동환(대전대신고), 일반부 송순복 씨 수상

  • 승인 2024-01-02 09:27
  • 수정 2024-01-02 09: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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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은 2023년 12월30일 오후 2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드림홀에서 2023년 제10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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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성교육과 정서함양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초·중·고·청소년, 일반부,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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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김서현(대전비래초), 고학년 안태민(대전비래초), 고등부 방동환(대전대신고), 일반부 송순복 씨가 수상했고, 지도자상은 권영선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박시윤 학생 등 8명, 고등부 이윤지 학생 등 3명, 일반부 강문자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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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고등부 김서현 학생 등 3명, 일반부 박영주 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상은 일반부 이정윤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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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초등부 대표로 시 낭송을 한 송예섭(대전비래초)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은 경험을 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년에도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반부 대표로 시 낭송을 한 차종혁 씨는 "추운 날씨 속에 따뜻한 시를 낭송할 수 있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시 낭송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준 트럼펫 연주자 손윤모 씨는 "시를 낭송하는 훌륭한 대회에서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날이 많이 추운데 시 낭송을 하는 이 곳은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김기복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저희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서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멘토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긴급구조와 특별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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