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3년 알찬 마무리, 2024년 새해 맞이 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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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알찬 마무리, 2024년 새해 맞이 행사 활발

서산시, 2024년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이완섭 서산시장, 새해맞이 서산시청 사격팀 방문, 격려
해미읍성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 개최
운산 새해맞이 떡국나눔행사 개최
팔봉마을오케스트라 발대식 및 기념연주회 개최

  • 승인 2024-01-02 08:35
  • 수정 2024-01-02 11: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 모습1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 모습


서산시, 2024년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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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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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시종합사격장 입구에 기념식수를 하고 표지석을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새해맞이 서산시청 사격팀 방문, 격려

선수들 만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전하고 소통의 시간 가져

세계적으로 스포츠 위상 떨치는 한 해가 되도록 적극 지원 약속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새해를 맞아 서산시종합사격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2024년 각종 대회와 파리올림픽 선발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박종서 충남사격연맹회장, 정인승 서산시사격연맹회장,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팀 감독 등과 함께 서산시종합사격장 입구에 기념식수를 하고, 친필로 작성한 '(일발명중 백발백중)' 표지석을 설치했다.

이후 이 시장은 선수들을 만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2023년 역대급 성적을 달성하며 서산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국가대표 5명(오정은, 유현영, 이은서, 정미라, 황윤삼)을 배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 11개(금 8, 은 2, 동 1)를 획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2023년 시즌 총 98개(금 43, 은 23, 동 32)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에는 파리올림픽 선발을 목표로 더더욱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년에는 파리올림픽 선발전이라는 중요한 경기가 있는 만큼 철저한 몸 관리와 훈련으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사격팀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시 스포츠 위상을 떨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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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문했다.


서산시, 2024년 갑진년 새해 맞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위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1월 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 4명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지면, 부석면, 운산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필품 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문을 시행해 왔다.

서산시에 올해 만 100세 이상이 되는 장수 어르신은 총 67명으로, 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읍면동장이 직접 위문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께 서산시를 대표하여 존경과 사랑을 전해드립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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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2024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모습


서산시 해미읍성, 2024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서산 해미읍성 청허정에서 소망 가득, 반갑다 새해야!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에서는 1월 1일 오전7시부터 해미읍성에서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첫 일출을 보기 위해 각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들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존회장의 환영 인사, 내빈들의 덕담 말씀, 2024 소원 풍선 날려 보내기 순으로 진행됐다.

해미읍성 청허정에는 해가 뜨기 1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시민들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소원을 적은 풍선을 일제히 하늘로 날리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일출이 예상된 오전 7시 40분이 한참 지나도 붉은 해가 떠오르지 않자 아쉬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으나, 8시 15분쯤 구름을 뚫고 새해 첫 해가 떠오르자 함께 기다렸던 시민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해미읍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2024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해미읍성을 찾았다"면서 "해를 보지 못할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이렇게 밝은 해가 뜨는 걸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올해 우리 가족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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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발전연합회, 2024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행사 개최 모습


운산발전연합회, 2024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행사 개최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병섭)에서는 운산발전연합회(회장 구자석)주관으로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새해 첫날을 맞아 운산면 용현자연휴양림 주차장 일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가야산 석문봉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회원들은 갑진년 한 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나와 500인분의 떡국을 준비했다.

구자석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없이 보람찬 하루였다."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들과 운산면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전부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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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갑진년 새해맞이 행사 모습


고북면, 갑진년 새해맞이 행사로 희망찬 시작을 알려



서산시 고북면(면장 유청)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고북을 상징하는 국화 황토 공원에서 관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북농협(조합장 박동화) 주관으로 농가주부모임, 주민자치회 및 고북면이 함께 준비해 떠오르는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고북연암풍물단의 새해맞이 풍물공연으로 성대하게 식을 열었으며, 해맞이 안녕기원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다.

농가주부모임의 떡국 나눔행사로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였으며, 기관단체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 주민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청 고북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풍요롭고 희망에 찬 복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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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 새해 부성산성제 및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


지곡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 새해 부성산성제 및 해맞이 행사 개최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경우)에서는 1월 1일 오전7시부터 지곡면 산성리 부성산에서 부성산성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지곡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성소리샘풍물단의 풍악을 시작으로 제례와 해맞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초헌관에 이경우 지곡면장, 아헌관에 강문수 시의원, 종헌관에 조성호 이장단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갑진년 한 해 가족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려는 100여 명의 인파가 부성산 정상에 올라 올 해의 첫 번째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부성산의 기운을 받으며 기운찬 만세 삼창을 다 같이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응화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면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었으며, 대한적십자지곡분회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100여 분의 떡국을 준비해 찾아온 이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지곡면 이경우 면장은 "지곡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하나 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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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이장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 지곡면 제2호 스마일 공무원 선정 시상식 모습


지곡면 이장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 지곡면 제2호 스마일 공무원 선정



지곡면(면장 이경우)에서는 직원들과 이장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 마을 이장 및 단체장과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수년간 지곡면을 위해 봉사하시고 이임하시는 이장 및 단체장 7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감사패를 전달 했다.

또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는 지난해에 이어 친절하고 성실하게 대민업무를 수행한 제2호 「올해의 스마일 직원 」상으로, 김태오(토목9), 김유진(행정9) 주무관을 선정하여 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권혁현 회장은 "1년 동안 지곡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고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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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 마을 오케스트라 발대식 및 기념연주회 개최 사진


팔봉 마을 오케스트라 발대식 및 기념연주회 개최



팔봉중학교(교장 정훈희)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팔봉중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오케스트라 발대식 및 기념연주회를 개최했다.

문화 소외지역의 오케스트라 경험과 연주회를 통한 문화예술 직접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팔봉중학교 강당에서 45명(팔봉초·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과 주민)으로 구성된 팔봉 마을 오케스트라가 발대하고 기념연주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오케스트라 확대 지원을 국회에 건의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편, 팔봉면에서는 내년 오케스트라 관련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교실을 만들어 활성화를 꾀하고 주민자치회 열린음악회 행사 시 팔봉 마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이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산시 동문2동, 2023년 종무식으로 뜻깊은 한 해 마무리



서산시 동문2동(동장 이정우)에서는 12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단체장 및 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개최해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나온 일 년을 돌이켜 보며 시장님 인사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고, 동문2동 발전과 동민화합에 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통장협의회 및 각종 사회단체장에 대하여 이정우 동장이 송년사를 전했다.

이정우 동장은 "한 해 동안 동민 모두가 하나되어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통장님들을 비롯한 모두가 자랑스럽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동문2동에서는「2024년 시무식」을 오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새롭게 도약하는 동문2동을 만들기 위해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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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춘동 종무식 개최 및 올해의 친절공무원 표창식 사진


2023년 부춘동 종무식 개최 및 올해의 친절공무원 표창식 개최



서산시 부춘동(동장 유달현)에서는 12월 29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춘동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부춘동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사회단체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으며, 이와 함께 부춘동통장단에서는 '올해의 부춘동 친절공무원'으로 이재철 주무관을 선정해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한상영 부춘동통장단협의회장은 "이재철 주무관은 평소 탁월한 친화력으로 통장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친절 봉사로 대민행정을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어 올해의 부춘동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한다"고 전했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특히 통장단에서 친절공무원 표창을 준비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종무식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합심하여 동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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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2023년 마무리하는 종무식 단체 사진


해미면, 2023년 마무리하는 종무식 개최

2023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12월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각 사회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의 종무식 영상인사 시청 및 윤여신 해미면장 및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의 송년사로 진행됐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송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많은 행사가 개최되면서 모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면서, "해미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어르신 효 큰잔치, 해미면민 체육대회, 해미읍성 축제, 2024년 성금 모금 등 올 한 해 크고 작은 성과에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각 단체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 7천여 면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더 높고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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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2023년 종무식 개최 사진


인지면 2023년 종무식 개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12월 29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의원,단체장,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2023년 한 해동 안 인지면에서 있었던 주요 행사와 이모저모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시장님의 송년 및 신년사, 주요내빈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폭우로 인한 피해와 럼피스킨 발병, 시내버스 운행 중단 등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지만 의원님과 단체장, 이장님들의 화합된 힘으로 큰 탈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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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간월도 해맞이 행사 모습


부석면 간월도 해맞이객, 3천여 명 참여, '인산인해'



부석면(면장 김종민)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40분께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및 간월암 해맞이 명소를 찾아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이날 간월도를 찾은 해맞이객은 일출 시각이 다가오자 설렘과 기대감으로 해맞이 스팟을 찾았으며, 해안선 너머로 해가 고개를 내밀자 연신 휴대폰 촬영을 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간월암에서는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해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부석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충구) 20여명과 간월도 주민 10여명은 교통통제를 담당하는 등 간월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만석 간월도 이장은 "간월도는 해맞이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여 해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 특히 올해는 해안경관 탐방로 조성으로 평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린 것 같다며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비산 전망대에도 해맞이객 200여 명이 새해 첫해를 보기 위해 모였으며, 부석면 자율방범대(대장 서동국) 10여 명이 교통통제 등 새벽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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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모습


서산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2월 27일 서산페스타루체 미다옴에서 '서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이하 서비스원)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에 따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설장애인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립 촉진을 위해 주거유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조경훈 원장은 인사말에서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세분의 주거전환 장애인분들은 서산시와 서림복지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충청남도청 등 지자체 및 관련 시설, 활동지원사분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의 도움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라며 "지역사회와 자립을 꿈꾸고 스스로 노력하는 장애인분들이 하나가 되어 삶의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분이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자립을 이루어 나가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대신해 축사한 정제완 서산시 장애인복지팀장은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라며 "장애는 내가, 내 이웃이, 내 가족이 겪을 수 있는 누군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기에 장애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설에서 나와 현재 지역사회에 복귀한 세 명의 자립 장애인은 자립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결같이 "아무런 두려움에서 벗어나 걱정하지 말고 장애인 탈시설에 도전하라"며 "스스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용기를 얻어 더 넓은 세상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

한편,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서비스원은 2023년에 충남여성가족연구원과 충남청소년진흥원을 통합하면서 더욱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을 넓혀 △사회서비스 진흥 및 고도화 △지속가능 서비스 인프라 구축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서산시는 지난 24일 직원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서산시를 빛낸 5S5품 '왕중왕' 선정」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첫 번째 자립대상자를 배출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에 기여한 경로장애인과 하영민 주무관(복지7급, 심품) 등 5인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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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2024년 새해 맞아 추모 기념공원 참배 모습


20전투비행단, 2024년 새해 맞아 추모 기념공원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조국 영공수호를 위한 힘찬 결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월 2일 부대 내 추모 기념공원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실시했다.

20전투비행단장 이형만 준장을 포함한 지휘관·참모 및 단주임원사, 단으뜸병사, 준사관대표, 군무원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조국 영공수호를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형만 비행단장은 "순직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높이 기리며, 20전투비행단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확고한 영공방위태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전비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성대 전 장병과 군무원은 영공방위 임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전비 추모 기념공원은 2007년 KF-16 실종사고로 인해 순직한 故 박인철 대위2) 등 비행단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2022년 9월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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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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