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팀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문화적응 '슬기로운 문화생활'로 나라별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팀으로 2023년 4월부터 사물놀이를 배우기 시작했고 12회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으로 참여, 7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2023 마을배움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2회 더 진행했고 이어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10회 진행하였다.
총 30여 회 수업에 강사님의 노력과 참여자들의 열정으로 2023년 공주시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참여하여 첫 공연했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주시 가족센터 관계자가 '수고 많았다고 너무 멋진 공연이었고 짧은 시간에 좋은 성과를 내었다.'며, '내년에 지속적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거니까 많이 참여해주고 더 멋진 공연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이 '제가 이런 공연을 할 수 있는 게 상상도 못 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레도 했다.', '처음에 채도 못 잡았는데 이렇게 공연했다니 너무 신기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더 멋진 공연을 해야겠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12월 11일에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가족♥벧엘가족힐링캠프' 참여하여 '사랑 나누기'봉사공연도 했다고 밝혔다.
범지예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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