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는 공주시 발전과 시민 1천여명이 함께 화합을 기원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최원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보훈공원으로 이동해 신년 참배를 했다.
이들은 호국영령비와 위패실에서 분향과 묵념을 실시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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