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1일 구즉동 보덕봉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구즉청년회가 주관해 지역주민 2000여 명과 함께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진행됐다. 이들은 구의 발전과 구민 화합을 기원하고, 새해 첫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오전 7시부터 구즉동 둥구나무보존회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해 ▲북과 민요공연 ▲소망 기원 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기원제 ▲떡국 나눔 행사 등이 펼쳐졌다.
정용래 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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