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간부 공무원들이 2023년 12월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천을 걷으며 새로운 정책 구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정책 구호는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로, 취임 초부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박 청장의 의지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동구가 다시 한번 대전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담겼다.
구는 우선 많은 외부 손님들이 방문하는 구청장 접견실과 다양한 행사와 회의가 개최되는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 등 총 3곳에 새로운 정책 구호를 담은 배경 판을 설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동구의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 8기도 새해에는 반환점을 맞이하게 된다"며 "새로운 정책 구호로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공고히 해, 내년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도약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