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산의료원

  • 전국
  • 서산시

서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산의료원

서산의료원, 2023년 하반기 주민참여위원회 개최
서산의료원, 현대트랜시스(주)로부터 헌혈증 기증 받아

  • 승인 2023-12-31 00: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보도사진1
서산의료원, 2023년 하반기 주민참여위원회 개최 모습


서산의료원, 2023년 하반기 주민참여위원회 개최, 의견 수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쾌적하고 깔끔한 의료 환경 구축 노력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2월 26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주민참여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 2023년 상반기 제언 및 자문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주요 업무 현황(주요업무 추진현황, 당면 현안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광호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주민참여위원 모두가 참석해 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홍보 방안과 내원객을 위한 주차장 마련 계획 등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서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서산의료원 정책 및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천해 주시는 원장님과 전체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주민참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의료원의 경영방침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보다 더 쾌적하고 깔끔한 의료 환경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clip20231230225004
서산의료원, 현대트랜시스(주)로부터 헌혈증 기증식 전달


서산의료원, 현대트랜시스(주)로부터 헌혈증 기증 받아

노사화합 헌혈행사를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100장 기탁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2월 29일 현대트랜시스(주)로부터 헌혈증 100장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은 최근 5년간 현대트랜시스(주) 임직원이 노사화합 헌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수혈비용 중 일부 본인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헌혈식에 참석한 현대트랜시스 조정연 노동조합 안전보건부장과 김형업 책임매니져는"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의료원장은"지역기업인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의 소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헌혈증 지원을 통해 따뜻한 공공의료를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