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화장실 칸 내부에 기부 독려 안내문을 부착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안내문에는 기부 독려뿐만 아니라 화장실 예절과 화장실 칸 번호에 관한 정보도 포함해 화장실 내 안전사고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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