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온 국민에게 친숙한 인기 만화 로봇태권V 원작자로서 최근 장편 애니메이션 '효녀심청'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다.
시는 김청기 감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전시 현황,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원조 세대 개척자인 김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김 감독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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