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증평연합회가 29일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
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이수희)는 29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전·현 회장 곽준영·정상현)도 이날 장학금 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희망 찾기에 보탬이 되길 바랬다.
증평군 주최로 열린 2023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장려상을 수상한 이상우·조수진 씨가 28일 수상금 300만원, 50만 원 전액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회장 연명희)도 이날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증평의 미래를 밝게 빛내주길 바랬다.
앞서 27일에는 ㈜부양(대표 정해광)이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했다.
2020년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증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화)도 이날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태인기업(대표 변정옥)도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평에는 장학금 후원 이 외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증평읍 덕상4리 마을회(이장 임승봉)는 29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디딤씨앗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아동의 자립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십시일반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이 성금에 대해 군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7월 27일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기존 덕상2리에서 분구해 새로운 행정리로 공식 출범한 덕상 4리는 순수한 주민 증가로 탄생한 증평지역을 대표하는 귀농·귀촌마을이다.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이날 증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 40가구에게 수제청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회봉사단은 센터 자활근로참여자들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과 물적 지원을 통한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증평 화랑마트 내에 있는 수산코너 업체 태양수산(대표 최아롱)이 100만 원 상당의 자반 고등어 30박스를 증평군에 기부했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 6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드렸다.
행복한둘레길산악회(회장 김형철)는 27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탁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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