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공감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조예은, 팝페라가수 백성영 등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클래식 무대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희 의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행복공감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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