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12월 20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된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모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균 18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팅, IR 피칭 창업교육으로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원스톱 밀착형 창업플랫폼'을 도입해 창업기업들에게 △보육 △입주공간 △전문가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시제품제작) △투자·비즈니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나아가는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을 통해 창업기업을 1대 1 밀착 지원하고, 특화 프로그램(IR피칭, 전문가멘토링, 밋업데이, 로컬 선후배 네트워킹)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액셀러레이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SK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대전시가 일류 과학창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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