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평창군 |
재해 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2023년 16개 시·도, 재해 예방사업 1,296개소 지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하반기 재해 예방사업장 안전관리 및 조기 발주, 예산 신속집행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현장점검과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창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급경사지, 스마트계측관리, 소하천 등 재해 예방사업 전반에 대해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평창군이 현재 추진 중인 재해 예방사업은 대미지구 외 9개소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그중 수하2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및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4개소 등 5개 사업이 조기 준공하였다. 또한 군은 24년 재해 예방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외거문 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를 포함하여 계속해서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 예방사업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더욱 뜻깊고, 계속되는 이상 강우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피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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