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회장 이대열)가 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사진=법무보호위원 제공) |
대전광역시 2022년 공익활동지원은 공모사업으로 대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신청단체역량, 사업의 공익효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4개 단체를 선정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는 복지도시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회장(장원토건 대표이사)은 "대전시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범방지 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주셔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대용 지부장은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해 주신 예산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법무보호대상자 자녀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에 사용되었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는 법무보호대상자 자녀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총 40명에게 학용품, 문화체험,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2023년에도 대전광역시로부터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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