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소리 합창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1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공연 홍보활동과 합창공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인 ‘은빛소리 합창단’이 제 17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송년의 밤 행사 때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전달했다.

은빛소리 합창단 대표 수상자 김 모 어르신은 "합창단을 운영한지 4년차를 맞아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창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선배님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침체되고 있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 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공연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돼 복지관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 전화 : 042-627-0767).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