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중도일보 2023년 종무식 및 2024년 시무식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2023년 종무식 및 2024년 시무식이 28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원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을 결산하고 2024년 계획을 발표하는 보고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헌신적인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주신 결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경제적으로 어렵고 국내·외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천재지변 등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고, 늘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고 다가오는 어려움 속에서도 독자들은 더욱 더 빠르고 질 좋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1인 3역, 1인 다역으로 열심히 뛰어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말 하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
이날 유 사장은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한 우수부서들에 대한 시상을 주재했다. 이어 각 부서의 자유 발언을 통해 중도일보의 단합과 화합을 다진 뒤 임·직원들은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중도일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중도일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중도일보'를 기원하며 2024년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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