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패밀리 함께하는 '별빛광장' 오세요"

12월 29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북측서 광장 선보여

대전관광공사가 12월 29일을 시작으로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북측에서 꿈돌이 가족과 함께하는 주·야간 놀이터 '별빛광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시가 꿈돌이와 꿈순이 꿈씨 패밀리 세계관을 만들고 30여 개 캐릭터를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별빛광장'은 점토 블록을 재활용한 플랜터를 활용해 수국과 각종 조경수로 계절 특화 정원을 만들었다. 여기에 넓은 목재 덱과 스텐트, 잔디광장을 조성해 가족과 연인 등 시민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트월 정면에는 다양한 별자리와 꿈돌이, 꿈순이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꿈돌이 고향별 ‘감필라고’ 행성과 다양한 별자리, 꿈돌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별빛광장 조성은 대전 꿈씨 패밀리 캐릭터와 맞물려 꿈돌이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민이 꿈돌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를 통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