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이혁우 기획처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 수여식'에서 안세근 한국대학평가원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있다. 배재대 제공 |
27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배재대는 대학이념, 경영,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 30개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지난 1~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이어 이번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받은 배재대는 2028년 12월까지 정부재정지원 대상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욱 총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교육 기관 배재학당에서 시작된 교육혁신이 최고의 미래교육 기관 배재대로 이어진 결과가 이번 인증으로 입증됐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 학생이 꿈을 펼치는 대학으로 경쟁력 향상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대는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을 발전이라는 목표를 앞세워 'Actionㆍ용기와 열정의 도전', 'Accountabilityㆍ학생성장의 책임', 'Accompanyㆍ나눔과 섬김의 동행'이라는 'Triple A'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미래 전략 방향 및 과제로는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경쟁력 선도, 글로벌 역량 함양을 통한 글로벌리더 배출, 지역밀착 협력을 통한 산학융합, 학생지원체계 선진화를 통한 취창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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