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신소재공학과 박지니씨. |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합금은 유도탄이나 전투기 등 다양한 국방 및 우주항공용 부품에 사용이 가능하여 국내외에서 관련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박 씨는 그동안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의 나노구조재료 실험실에서 고온용 합금개발 및 비정질 관련 연구를 함께 수행해 왔으며, 고온 하이엔트로피 소재에 1% 미만의 원소를 첨가해 코팅없이 내산화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합금설계로 특허를 출원했다.
박준식 지도교수는 "박지니 학생은 항상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협업능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장래가 촉망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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