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스키 기초강습과 스키 체험을 가진 뒤 대관령 양떼목장, 뮤지엄딥다이브 평창을 둘러봤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충주 활옥 동굴을 둘러보며 교육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스키를 처음 타봐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스키가 재밌었어요. 친구들과 멋진 구경거리를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정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도전 정신과 운동 감각을 기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체험하며 강원도의 멋진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한 공주봉황초 학생들이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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