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
이날 서품식을 통해 교구 소속 부제 4명이 사제품을 받는다.
교구장 김종수 주교를 비롯해 총대리 한정현 주교,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될 이번 사제서품식은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사제서품을 받는 교구 소속 부제는 송종원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원신흥동), 최현민 요셉(천안 원성동), 김태일 라파엘(대산), 나두영 프란치스코(원신흥동) 등이다. 이들 4명은 2024년 1월10일과 14일 각자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하게 된다.
교구 홍보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부제는 주교의 협력자로, 사제를 도와 세례와 혼인 성사를 집전하고, 강론, 장례 예절, 성체 분배 등을 할 수 있다. 부제는 사제직을 준비하며 사제품을 받기 위한 하나의 입문성품(入門聖品)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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